AI 티 나는 단어 40개와 바꿔 쓸 말 (자소서용, 2026)

AI 티 나는 단어 40개와 바꿔 쓸 말 (자소서용, 2026)

AI로 자소서를 다듬고 나면 어딘가 어색한데 뭐가 문제인지 짚기 어렵죠. 대부분 단어 문제입니다. AI 티 나는 단어는 특정 유형 5가지에 몰려 있고, 그 유형만 알면 40개쯤을 한 번에 걸러낼 수 있어요.

지식iN에서도 가장 많이 지적되는 실수가 이겁니다. AI가 유독 좋아하는 단어와 문장 구조가 있는데 그게 자소서에 도배되면 100퍼센트 의심받는다는 것. 유형별로 정리하고 바꿔 쓸 말을 붙였습니다.

이 글에서 가져갈 것 3가지

  • AI 티 나는 단어 5유형과 대표 40개
  • 각각 바꿔 쓸 평범한 말
  • 한 번에 걸러내는 프롬프트

AI 티 나는 단어 5유형 분류

AI 티 나는 단어는 왜 생기나요?

AI가 수많은 글에서 배운 평균값을 쓰기 때문입니다. 논문, 보도자료, 공문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 자소서에도 그대로 나와요. 문제는 그 표현들이 20대가 실제로 쓰는 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서류를 하루 200장 읽는 사람에게는 이 차이가 즉시 보입니다. 내용이 나빠서가 아니라 말투가 이 사람 것이 아니어서 걸리는 거예요.

유형 1 — 번역투는 뭐가 있나요?

영어 문장 구조를 그대로 옮긴 표현들입니다. 가장 흔하고 가장 눈에 띄어요.

~을 통해 → ~로, ~해서 · ~에 직면하여 → ~를 만나서 · ~라는 점에서 → ~라서 · ~에 다름 아니다 → 바로 ~다 · ~에 있어서 → ~에서 · ~로 하여금 → ~가 · ~함에 있어 → ~할 때 · ~에 기인한다 → ~때문이다

유형 2 — 과장된 명사는요?

실제보다 크게 들리게 만드는 단어들입니다. 신입 자소서에서 특히 어색해요.

역량 강화 → 더 잘하게 됨 · 시너지 창출 → 같이 해서 나아짐 · 패러다임 전환 → 방식이 바뀜 · 인사이트 도출 → 알게 됨 · 가치 제고 → 나아짐 · 역량 발휘 → 해냄 · 기여하고자 합니다 → 하겠습니다 · 일조하였습니다 → 도왔습니다

번역투와 과장 명사 Before After

유형 3 — 감정을 지운 표현은요?

힘들었던 일이 중립적으로 번역된 경우입니다. 이게 가장 아깝습니다. 자소서에서 사람 냄새가 나는 부분이 바로 여기인데 통째로 사라지거든요.

도전적인 상황 → 막막했던 때 · 난관에 봉착 → 막혔다 ·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후회했습니다 · 값진 경험 → (그냥 뺀다) · 성장의 계기 → 이때부터 달라졌다 · 소중한 배움 → 배운 것 · 뜻깊은 시간 → (그냥 뺀다) ·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 오래 망설였습니다

유형 4 — 텅 빈 형용사는요?

빼도 문장이 그대로인 단어들입니다. 8개 중 하나라도 있으면 그 문장은 대개 줄일 수 있어요.

다양한 · 효과적인 · 체계적인 · 전략적인 · 적극적으로 · 능동적으로 · 지속적으로 · 다각도로

이 8개는 바꿔 쓸 말을 찾기보다 구체적인 숫자나 장면으로 대체하는 게 맞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아니라 5개 프로젝트, 지속적으로가 아니라 6개월간으로요.

유형 5 — 구조를 드러내는 말은요?

글의 뼈대를 소리 내어 말하는 표현입니다. 보고서에는 맞지만 자소서에서는 어색해요.

첫째, 둘째, 셋째 → 문단으로 나누기 · 결론적으로 → (그냥 뺀다) ·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 (그냥 뺀다)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 (그냥 뺀다) · 요약하자면 → (그냥 뺀다) · 마지막으로 → (그냥 뺀다) · 뿐만 아니라 → 그리고 · 또한 → (대개 뺀다)

텅 빈 형용사와 구조어 처리법

한 번에 걸러내는 프롬프트가 있나요?

유형을 지정해서 시키면 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고쳐달라고 하면 다른 AI 표현으로 바뀔 뿐이에요.

아래 자소서에서 다음 5유형에 해당하는 표현을 전부 찾아줘. 1 번역투(~을 통해·~에 직면하여 류), 2 과장된 명사(역량 강화·시너지 창출 류), 3 감정을 지운 표현(도전적인 상황·값진 경험 류), 4 텅 빈 형용사(다양한·효과적인·지속적으로 류), 5 구조어(결론적으로·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류). 각각 원문 / 유형 / 바꿀 말을 표로 정리해줘. 고치지는 말고 목록만 줘. 자소서: [내 글]

고치지 말고 목록만 달라는 조건이 중요합니다. 목록을 받아 내가 직접 고쳐야 내 말투가 남아요.

다 바꾸면 오히려 이상해지지 않나요?

전부 바꾸지 마세요. 40개 중 실제로 걸리는 건 보통 5~10개입니다. 기준은 한 글에서 같은 유형이 3번 이상 반복될 때만 손대는 것이에요.

1~2번 나오는 건 사람도 쓰는 말입니다. 반복이 문제지 단어 자체가 금지어는 아니에요.

바꿀 것과 둘 것의 기준

제출 전에 어떻게 점검하나요?

6가지면 됩니다. 문서 검색 기능으로 단어를 찾아보는 게 가장 빨라요.

AI 티 단어 제출 전 점검 6가지

유형별로 몇 개씩 걸러야 하나요?

목표치를 정해두면 작업이 빨라집니다. 1,000자 자소서 기준으로 잡은 상한선이에요.

유형별 허용 개수 상한선

마치며

AI 티 나는 단어는 40개를 외우는 문제가 아니라 5가지 유형을 아는 문제입니다. 유형만 알면 새로운 표현이 나와도 바로 분류가 돼요. 그리고 전부 바꾸려 하지 마세요. 같은 유형이 3번 이상 반복될 때만 손대면 충분합니다. 오늘 쓰던 자소서에서 다양한과 ~을 통해 두 개만 검색해보세요. 대개 여기서 절반이 걸립니다.

이 주제, 영상으로도 정리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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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이 단어들을 쓰면 무조건 탈락하나요?

아닙니다. 1~2번 나오는 건 사람도 쓰는 표현이에요. 문제는 한 글에 같은 유형이 반복해서 깔릴 때입니다. 3번 이상 반복되면 그때부터 말투가 사람 것으로 안 읽힙니다.

내가 원래 쓰던 말인데 목록에 있으면요?

그대로 쓰세요. 기준은 목록이 아니라 내 입에 붙는지입니다. 소리 내어 읽어서 자연스러우면 남기고, 어색하면 바꾸는 게 맞습니다.

바꾼 말이 너무 유치해 보이는데요?

유치한 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겁니다. 자소서에 격식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오해예요. 읽는 사람은 격식보다 구체성을 봅니다. 값진 경험보다 3개월간 매주 2회 모여 만든 결과가 훨씬 강합니다.

텅 빈 형용사 8개를 다 빼면 문장이 밋밋해지지 않나요?

빼는 게 아니라 바꾸는 겁니다. 다양한 경험을 5개 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를 6개월간으로 바꾸면 밋밋해지는 게 아니라 구체적이 돼요. 숫자가 없으면 그때는 그냥 빼는 게 낫습니다.

첫째 둘째 셋째를 쓰면 안 되나요?

자소서에서는 대개 안 쓰는 게 낫습니다. 글자 수가 정해진 문항에서 구조어에 자리를 쓰는 게 아까워요. 문단을 나누면 순서는 저절로 드러납니다.

AI 탐지기를 통과하려면 몇 개나 고쳐야 하나요?

탐지기 통과를 목표로 삼지 마세요. 탐지 도구마다 판정이 다르고 오탐도 잦습니다. 목표는 내 말투를 회복하는 것이고, 그 결과로 탐지 점수도 내려가는 순서가 맞습니다.

영어 자소서에도 같은 유형이 있나요?

유형 구조는 비슷하지만 목록이 다릅니다. 영어에서는 과장된 형용사와 상투적 동사구가 주로 걸려요. 같은 방식으로 유형을 지정해 목록을 뽑아달라고 시키면 됩니다.

목록을 받고 나서 어떻게 고치는 게 좋나요?

한 번에 다 고치지 말고 유형 하나씩 처리하세요. 번역투부터 정리하고 다시 읽고, 그다음 텅 빈 형용사를 보는 식입니다. 한꺼번에 고치면 문장 흐름이 깨집니다.

맞춤법 검사기가 이런 것도 잡아주나요?

대부분 못 잡습니다. 이 표현들은 문법적으로 틀린 게 아니라 문체 문제라서요. 맞춤법 검사는 오타용으로 따로 돌리고 문체는 이 목록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면접 답변에도 이 목록이 쓸모 있나요?

쓸모 있습니다. 오히려 말할 때 이런 표현이 나오면 더 어색하게 들려요. 자소서를 고치면서 익숙해진 표현이 면접 답변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유형 5가지만 기억하면 새로운 표현이 나와도 바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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