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채용, 회계사 30명을 따로 뽑았습니다
신한은행 채용은 어떤 구조일까요? 결론부터 드릴게요. 올해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을 약 150명 뽑으면서 공인회계사 2차 합격자 약 30명을 별도 특별채용으로 확보했습니다. 일반직 공채 하나만 보고 준비하면 나머지 트랙 두 개를 통째로 놓치는 구조예요.
은행권 주간을 이어갑니다. 농협은행·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이에요. 올해 하반기 일정과 규모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 공고 원문 기준으로 재확인하세요. 2026년 8월 23일 기준입니다. 본문의 규모·일정 수치는 언론 보도 기준이고, 확정치는 채용 홈페이지 공고가 기준입니다.

신한은행 채용은 어떻게 돌아가나요?
상·하반기 리듬에 트랙이 여러 갈래로 붙는 구조입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90명, 하반기 100여 명으로 총 190명 규모를 뽑았고 올 상반기는 약 150명으로 늘었어요. 하반기 일정과 규모는 아직 공고 전이라 채용 홈페이지가 기준입니다.
은행권 전체 흐름은 축소 쪽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4대 은행 공개채용은 645명으로 2023년 하반기 850명 대비 205명, 24.1% 줄었어요. 규모가 줄어드는 판에서 트랙을 정확히 고르는 일의 가치는 반대로 올라갑니다.

회계사를 왜 따로 뽑나요?
전문성을 이미 갖춘 사람을 바로 쓰겠다는 설계입니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에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개채용과 별개로 공인회계사 2차 합격자 약 30명을 특별채용했고 회계 전문지식을 IB·M&A·산업심사 등에 활용한다고 밝혔어요.
지원자 입장에서 이 사실이 주는 정보는 분명합니다. 회계·재무 자격으로 승부하려면 일반직 공채가 아니라 특별채용 공고를 따로 봐야 한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일반직으로 지원한다면 회계사 트랙이 가져가는 영역 말고 내가 맡을 영역이 어디인지를 서류에서 먼저 정의하는 게 순서예요. 같은 은행 안에서도 뽑는 이유가 트랙마다 다릅니다.
디지털·ICT는 왜 수시채용인가요?
필요한 분야가 그때그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과 별도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진행하면서 AI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등을 모집 직무에 포함했어요. 2024년 하반기에도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나눠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 신한은행은 2022~2023년에 IT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한 만큼 현재는 그 인력을 활용하면서 정보보안 등 특정 분야 중심으로 뽑는 흐름입니다. 대규모 IT 공채가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는 전략은 위험해요. 수시 공고를 상시로 확인하는 쪽이 맞습니다.

AI 역량평가는 어떻게 반영되나요?
은행권 공통 관문으로 자리를 잡는 중입니다. 신한은행은 AI 역량평가를 도입해 운영하고 주요 시중은행들도 AI 역량평가와 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요. 우리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 AI 역량검사를 도입했고 iM뱅크도 올해 신입 공채에 AI 역량평가를 넣었습니다.
준비 관점에서는 벼락치기가 안 되는 영역이라 공고 전에 감각을 만들어 두는 게 유일한 방법이에요. 구성과 평가 항목은 AI 역량검사 총정리와 게임 9종 편에 정리해 뒀습니다. 응시 환경에서 점수를 날리는 사례가 많아 환경 세팅 편도 같이 보세요.

입행 후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직무 중심의 경력개발 경로가 전면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CDP(경력개발프로그램)를 전면에 내세웠고 신한은행은 MY 직무 공동체(COP)를 축으로 삼았어요. 채용 규모 못지않게 입행 이후의 성장 경로를 앞세우는 흐름입니다.
면접 관점으로 번역하면 질문이 바뀝니다. 은행에 왜 오고 싶은지가 아니라 어느 직무에서 무엇으로 성장하려는지가 축이라는 뜻이에요. 지원 단계에서 직무 방향을 못 고르면 CDP를 앞세운 면접에서 할 말이 없어집니다.
지원 전에 뭘 준비해야 하나요?
3가지입니다. 첫째, 내가 들어갈 트랙을 정하세요. 일반직 공채인지 전문 특별채용인지 디지털·ICT 수시인지에 따라 공고를 보는 창구부터 다릅니다. 둘째, 필기 감각을 미리 만드세요. 은행 필기는 NCS 직업기초능력 계열과 금융·경제 상식이 축으로 통용되고 공고 후에 시작하면 늦어요. 셋째, 직무 방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세요. CDP와 COP를 앞세우는 은행에서는 이 문장이 서류와 면접을 관통합니다.
AI 점검 프롬프트는 이런 식이에요. "신한은행 일반직 신입행원에 지원하려고 해.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의 실제 업무 차이를 정리하고, 내 경험 목록에서 각 직무의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사건과 비어 있는 역량을 구분해줘."

마치며
신한은행 채용을 요약하면 일반직 공채와 전문 특별채용과 디지털·ICT 수시라는 세 갈래 구조, 지난해 190명에서 올 상반기 약 150명으로 움직인 규모, 그리고 AI 역량평가와 CDP라는 두 개의 관문입니다. 트랙을 고르는 일이 준비의 첫 단추예요. 은행권 지형 전체는 은행 채용 비교 편에 정리해 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신한은행 하반기 공채는 언제 뜨나요?
올해 하반기 일정은 아직 공고 전입니다. 지난해에는 하반기에 1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했어요. 은행권 하반기 공고가 8월 말에서 9월 사이에 몰리는 흐름이라 채용 홈페이지를 확인할 시점입니다.
채용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지난해 상반기 90명, 하반기 100여 명으로 총 190명이었고 올해 상반기는 약 150명이었습니다. 회차마다 달라지니 참고 수준으로 보시고 공고의 모집 인원을 확인하세요.
회계사 특별채용은 일반직과 뭐가 다른가요?
모집 창구와 활용 분야가 다릅니다. 올 상반기 공인회계사 2차 합격자 약 30명을 별도 특별채용으로 뽑아 회계 전문지식을 IB·M&A·산업심사 등에 활용한다고 밝혔어요. 자격 기반 지원이라면 일반직 공고가 아니라 특별채용 공고를 봐야 합니다.
IT 직무는 어떻게 지원하나요?
디지털·ICT는 일반직 공채와 별개로 수시채용이 병행됩니다. AI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등이 모집 직무에 포함된 사례가 있어요. 다만 2022~2023년 대규모 IT 채용 이후 현재는 정보보안 등 특정 분야 중심이라 수시 공고를 상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AI 역량평가도 보나요?
네. 신한은행은 AI 역량평가를 도입해 운영 중이고 주요 시중은행도 확대하는 흐름입니다. 회차별 반영 방식은 공고 안내가 기준이며 벼락치기가 어려운 영역이라 공고 전 감각을 만들어 두는 게 공식이에요.
정리하면 신한은행 채용은 일반직·전문 특별채용·디지털 ICT 수시의 세 갈래이고, 규모는 지난해 190명에서 올 상반기 약 150명으로 움직였으며, AI 역량평가와 CDP가 전형의 축입니다. 다음 편은 하나은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