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채용 일정, 10월 2일부터 순서대로 닫힙니다
10월은 금융권에서 날짜가 몰리는 달입니다. 그런데 몰리는 방식이 두 갈래예요. 어떤 곳은 이제 접수가 닫히고 어떤 곳은 이미 닫힌 채로 시험과 발표가 돌아갑니다.
그래서 금융권 채용 일정은 달력 한 장에 줄을 두 개 그어야 보입니다. 마감 줄과 전형 줄이에요. 이 글은 그 두 줄을 10월 안에서만 정리합니다.
본문의 일정 수치는 각 사 공고 원문을 따랐고 확정치는 채용 홈페이지 공고가 기준입니다. 2026년 9월 28일에 정리했어요.
10월 달력에 먼저 적을 세 날
- 10월 2일 17시 — DB그룹 8개 계열사가 한꺼번에 닫힌다
- 10월 3일 토요일 — 예탁결제원 필기시험
- 10월 19일 17시 — 10월 마감 중 가장 늦은 한국투자증권
10월에 닫히는 금융권 채용 일정은 어디인가요?
창구 다섯입니다. 마감이 이른 순서대로 놓으면 이렇게 됩니다.
| 마감 | 어디 | 마감 시각 |
|---|---|---|
| 10월 2일(금) | DB그룹 8개 계열사 | 17시 |
| 10월 5일 | 교보증권 신입사원 5급 | 23시 59분 |
| 10월 6일 | 신한투자증권 업무직·체험형 인턴 | 공고에 없음 |
| 10월 19일 | 한국투자증권 일반 공채 | 17시 |
| 10월 21일 | 부산은행·경남은행 신입행원 | 공고에 없음 |
첫 줄이 가장 무겁습니다. DB손해보험·DB생명보험·DB증권·DB자산운용·DB캐피탈·DB저축은행·DB Inc.·DB하이텍 여덟 곳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닫혀요. 그런데 공고에 계열사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니 택일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덟 곳 중 한 곳만 고르는 날입니다. 자세한 건 DB손해보험 편과 DB생명보험 편, DB증권 편에 나눠 정리했어요.
가장 늦은 건 한국투자증권 10월 19일입니다. 다만 여유롭진 않아요. 참석자에게 서류전형 가산점을 주는 채용설명회가 9월 29일 성균관대부터 시작해 10월 1일 서울대, 10월 7일 고려대, 10월 13일 연세대로 이어집니다. 실질적인 첫 마감은 그쪽입니다. 은행을 보신다면 부산은행·경남은행 편이 10월 21일로 가장 여유가 있어요.

마감 시각이 자정이 아닌 곳은 어디인가요?
이번 하반기에는 자정 마감이 오히려 드뭅니다. 9월에 닫힌 공고만 봐도 이렇게 갈렸어요.
한화손해보험은 9월 28일 오후 3시, NH투자증권은 같은 날 오후 5시였습니다. 기아 신입은 9월 29일 오전 11시고 신한투자증권 통합 직무는 8월 31일 오전 8시였어요. 예탁결제원은 9월 1일 18시였습니다.
10월도 마찬가지입니다. DB그룹과 한국투자증권이 17시, 교보증권만 23시 59분이에요. 마지막 날 저녁에 쓰면 되겠다고 잡아 두면 절반은 그 전에 닫힙니다. 달력에는 날짜가 아니라 시각까지 적으세요.

10월에 시험과 면접을 보는 곳은 어디인가요?
접수가 끝난 곳은 이렇습니다.
| 날짜 | 일정 | 어디 |
|---|---|---|
| 10월 3일(토) | 필기시험 (서울·부산) | 예탁결제원 |
| 10월 19~23일 | 부문별 실무면접 | 교보증권 |
| 10월 22일(목) | 서류 결과 발표 예정 | DB손해보험 |
| 10월 26일~ | 채용연계형 인턴십 3주 | 교보증권 |
| 10월 말 | 온라인 인적성검사 | DB손해보험 |
| 10월 중 | 1박 2일 합숙 실무면접 | NH투자증권 |
| 10월 중 | 직무적성검사(GSAT) | 삼성 금융계열 3사 |
눈에 띄는 두 줄만 짚을게요. 예탁결제원 필기는 10월 3일 토요일 서울과 부산에서 치르고 과목별로 40% 과락이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실무면접은 1박 2일 합숙입니다. 하루로 안 끝나요. 일정이 겹치면 조정이 어려운 형태입니다.
교보증권은 한 회사 안에서도 날짜가 갈립니다. 지점영업 실무면접이 10월 19일부터 20일, 본사영업과 본사지원이 10월 20일부터 23일이에요. 지점영업 합격자는 10월 26일부터 3주 인턴십으로 들어갑니다.


9월에 닫힌 공고는 이제 볼 필요가 없나요?
두 경우에는 봅니다. 지원한 사람과 다음 회차를 노리는 사람이에요.
지원한 사람에게는 지금이 본게임입니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는 9월 15일 오후 5시에 접수를 닫고 10월 적성검사, 11월 면접, 12월 건강검진으로 갑니다. 기아는 10월 역량검사와 서류전형을 지나 11월 1차 면접, 12월 2차 면접이에요.
다음 회차를 노린다면 닫힌 공고가 곧 시간표입니다. 올해 흐름을 보면 보험사와 카드사는 9월 초, 증권사는 8월 말부터 10월까지 흩어져 열렸습니다. 회차마다 모집 직무가 바뀌니 관심 회사의 지난 공고 두세 개를 나란히 놓고 보세요. 업권별 지형은 생명보험사 편과 손해보험사 편, 증권사 비교 편에 정리해 뒀습니다. 직무와 자격증은 증권사 직무 편, 보험계리사 편, 카드사 편, 금융권 AI 채용 편으로 나눠 놨어요.

인터넷에 도는 예상 일정표를 믿어도 되나요?
참고까지만 하세요. 이번에 실물로 확인한 사례가 있습니다.
링커리어 커뮤니티에 올라온 2026 하반기 삼성 예상 일정표는 GSAT를 10월 24일부터 25일로 적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표가 서류 접수를 9월 1일로 적어 뒀어요. 삼성 금융계열 실제 공고의 접수는 9월 8일부터 9월 15일이었습니다. 접수 기간이 틀린 표라면 시험 날짜도 확정으로 못 씁니다.
그래서 이 글의 표에도 GSAT은 10월 중까지만 적었습니다. 10월 적성검사와 11월 면접이라는 월 단위는 공고에 적힌 확정 정보고 날짜는 예상치예요. 준비 자체는 GSAT 한 달 준비 편에 따로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금융공기업 필기가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이라는 설명도 그대로 믿으면 어긋납니다. 이번 예탁결제원 필기는 10월 3일 토요일이에요. 기관마다 다르고 회차마다 다릅니다. 구조는 금융공기업 A매치 편에 있어요.
마치며
10월 금융권 채용 일정의 뼈대는 이렇습니다. 접수는 10월 2일 DB그룹, 5일 교보증권, 6일 신한투자증권 업무직, 19일 한국투자증권, 21일 부산·경남은행 순으로 닫힙니다.
오늘 할 일은 하나예요. 지망 회사 옆에 마감 시각까지 적고 이미 닫힌 곳은 전형 줄로 옮기는 것. 이 두 줄만 그어도 10월에 놓치는 게 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10월에 마감되는 금융권 채용은 어디인가요?
DB그룹 8개 계열사가 10월 2일 17시, 교보증권이 10월 5일 23시 59분, 신한투자증권 업무직과 체험형 인턴이 10월 6일, 한국투자증권이 10월 19일 17시, 부산은행·경남은행이 10월 21일입니다.
DB그룹 계열사를 여러 곳 지원할 수 있나요?
안 됩니다. 공고에 DB그룹 계열사 간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니 택일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덟 곳 마감이 모두 10월 2일 17시라 순서대로 넣는 것도 안 돼요.
삼성 금융계열 GSAT은 10월 며칠인가요?
공고에는 10월 중 직무적성검사로만 적혀 있습니다. 커뮤니티 예상표는 10월 24일부터 25일로 보지만 같은 표가 접수 기간을 9월 1일로 잘못 적었어요. 확정 날짜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 안내를 보세요.
10월에 필기시험이 있는 곳이 있나요?
한국예탁결제원 필기가 10월 3일 토요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치러집니다. 과목별로 40% 과락이 있어요. 부산은행·경남은행도 서류 마감 뒤에 필기전형이 있지만 날짜는 공고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마감 시각이 자정이 아닌 공고가 많나요?
이번 하반기에는 오히려 자정 마감이 드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오후 3시, NH투자증권과 삼성 금융계열은 오후 5시, 기아는 오전 11시, 신한투자증권은 오전 8시였어요. 10월 마감도 DB그룹과 한국투자증권이 17시입니다.
정리하면 10월 금융권 채용 일정은 2일 DB그룹부터 21일 부산·경남은행까지 다섯 창구가 순서대로 닫히고 그사이 10월 3일 예탁결제원 필기와 10월 22일 DB손해보험 서류 발표가 끼어 있습니다. 마감은 날짜가 아니라 시각까지 적어 두세요.